(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봄에 공급할 보급종 감자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공급 감자는 수미품종으로 2만2420㎏을 관내에 공급하게 된다.

신청기준은 박스 당 20㎏이고 가격은 3만1960원이다. 10a당 감자종자 소요량은 150~160㎏을 기준으로 농가에서는 소요량을 고려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 받는 감자의 공급 시기는 내년 1월 말에서 3월 중순으로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 봄에 공급되는 감자 보급종은 검사규격을 통과한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된 종자로 자가 채종 일반종자보다 증수효과가 높고 발아율이 좋아 초기생육이 양호하다”며 “조기에 종자물량이 소진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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