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는 12일 이사회을 열고 진천군을 2020년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2020년에 열릴 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진천군에서 열린다.

충북도체육회는 12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13차 이사회를 열고 진천군을 개최지로 확정했다.

59회 충북도민체전 개최 신청은 진천군이 단독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개최지 선정과 함께 2019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 10건을 심의·의결했다.

한창섭 충북체육회 부회장은 “내년 4월 25일부터 5일간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2019전국생활체육축전’ 과 8월 30일부터 열리는 ‘2회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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