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가 지난 11일 동아리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플러스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사진)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2M인재개발원 전미영 원장이 강사로 나서 ‘변화와 성장을 위한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특강도 이뤄졌다.
이어 회원들은 그동안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동아리는 올해 학습동아리 일일체험과 한여름 밤의 평생학습 페스티벌, 2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학습동아리 역량강화 교육, 선진지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각종 지역행사와 시설을 방문해 재능기부로 활기를 더해주는 착한활동을 꾸준히 진행,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으로 성장했다.
내년에도 거리공연과 프리마켓, 일일체험 등으로 시민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올해는 평생학습 역할이 강조되고 학습동아리가 힘차게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를 더욱 활성화시켜 평생학습 발전에 주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지역에는 지난 2015년 26개의 학습동아리에서 출발해 현재 81개의 동아리가 등록돼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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