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3관왕 차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충주지역 청소년들과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단체가 일정기간 동안 자기개발과 신체단련 등에 참여해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해 3관왕을 차지했다.

충주시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다소(충원고2)양과 박성준(26)씨, 유서연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대표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시상식에서 청소년·우수지도자부문에서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는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4세까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까지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자기개발과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활동영역에 일정기간 참여해 자기 스스로 세운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는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실시해 금장 10명과 은장 11명, 동장 26명을 배출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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