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9위에서 올해 21위로 향상, 상금 1000만원 수상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 환경사업소(소장 박철훈)가 2018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의 경쟁력 있는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박철훈 소장을 비롯한 관계직원은 13일 2018 하수도 연찬회에서 기관표창인 발전상과 시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제천시 환경사업소는 △하수도요금 현실화 노력도 △하수처리효율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찌꺼기 감량화율 △악취 평가 등에서 지난해 59위에서 올해 21위로 순위가 향상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시민들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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