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0여 참여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지난 1일과 8일, 15일 세 차례 ‘2018 디어 프렌드(DEAR FRIEND)’를 개최했다. 디어 프렌드(DEAR FRIEND)’ 행사는 북한과 어려움을 겪는 국가의 청소년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지역 청소년이 주축이 되고 백석대 재학생들이 봉사로 나선 이 행사에는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하얀 파우치 안에 미니수첩, 볼펜, 연필, 지우개, 색연필 등 학용품을 채워 넣고, 파우치 바깥에는 선물을 전달받을 친구들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적었다.

완성된 파우치는 통일교육문화원을 통해 북한과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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