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4대분야 32개 과제를 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대분야 100주년 기념사업 계획은 상징물 조성(8개과제), 학술전시(7개 과제), 기념.문화(7개 과제), 시민.교육.홍보(10개과제) 등이다.

상징물 조성분야로는 오는 2021년을 목표로 '국가상징공원'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과 3.1운동 유적지표석설치,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주기와 함께 3.1운동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길을 조성한다.

학술.전시 분야는 역사적 사건.인물.유적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사료 발표와 토론, 서적 발간, 교육자료 개발을 추진한다.

기념문화사업으로는 각종 축제와 문화공연에 100주년 기념 메시지를 담거나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세종시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형사를 열 계획이다.

시민교육홍보분야는 3.1운동 기록과 발자취 정리한 영상물 제작하고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탐방, 독립우농 체험 교육 및 특강 등을 진행한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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