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감사의 마음 전달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오는 20일 오후 4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따뜻한 동행2’라는 주제의 이 음악회는 2011년 11월 군사학교가 괴산에 둥지를 틀은 지 2회째이다.
이번 음악회는 교통방송 김현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방부 군악대대의 모듬 북을 시작으로 중창, 성악, 아카펠라와 전통연희,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꾸며진다.
이 밖에 괴산군 홍보대사인 가수 신명화와 중원대 댄스동아리 E.N.T 팀도 공연에 나선다.
이날 방청객을 위한 무료 사진촬영과 인화 서비스, 기념품 증정, 행운권 응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학군교 관계자는 “올 한해 수고한 군민과 장병, 군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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