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세대는 용암2단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등 3개 단지 750세대로 전용면적은 26.37㎡~31.32㎡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공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내년 3월 8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 고령자형 공공리모델링(원룸형)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오는 2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모집세대는 66세대며 자격요건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35)로 문의하면 된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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