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13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27일 개관을 앞둔 청주관은 건물 내 시설공사와 진입로 개설공사 등 기반조성공사가 한창이다.

한 시장은 공사 관계자와 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관은 연면적 1만9855㎡에 약 1만1100여점의 국립미술품을 보관할 수 있는 초대형 미술관으로 사업비 57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3월에 착공했다.

한 시장은 "청주관이 시민 문화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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