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창의능력 두각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강동대학교 LINC+ 패션생산관리자 인력양성과정 참여학생들이 ‘제54회 경기디자인대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포함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1차 심사, 2차 실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의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창의적 결과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이수(옐로우드래곤) △장려상 김진우(웨딩), 조도영(wuga wuga) △특별상(동상) 윤정숙(섬유개발), 윤태현(mask off), 이예지(체크메이트) △특선 고진실 외 3명 △입선 김보미 외 7명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로 패션 생산 및 작품에 대한 이해와 전공에 대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실무능력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수(2년)는 “LINC+ 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얻었다”며 “그 덕분에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패션생활디자인과 LINC+ 교육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들은 매년 직무역량성취도 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양질의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협약업체 맞춤형 능력 개발과 전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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