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관계자들이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는 환경부 주관 ‘2018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9개 공공 하수도 관리청(지자체)을 대상으로 하수도 운영・관리분야, 하수도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점검 절차를 거쳐 시행 됐으며, 평가 결과 충남도에서 서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평가 항목 중 상하수도 요금의 현실화 노력,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노후관로 개선율, 하수처리효율, 방류수 수질, 하수찌꺼기 감량화율, 하수도 준설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충남도 주관 ‘2018 슬레이트 처리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5억원을 투입해 슬레이트처리사업 118동, 농어촌빈집 102동 정비해 위해요소 제거 및 경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 15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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