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중앙시장 일원에서 오는 25일까지 해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열린다.

보령중앙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중앙시장! 희망과 동행 같이 합시다’라는 주제로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상인들에게는 매출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면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 적어 남기기, 가족과 연인에게 신년엽서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로컬푸드 매장으로 가져오면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중앙시장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SNS에 #보령중앙시장으로 게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며, 특설무대에는 해피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조성,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한다.

24일에는 오후 5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생크림 케이크 이벤트에 참여해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선착순 50명에게 케이크을 제공하며, 가족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산타클로스가 소소한 선물을 나눠준다.

보령 박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