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7일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18.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른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또래 관계를 만들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날 참가학생들은 본인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케이크를 나누어 먹으면서 서로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 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대수 단양교육장은 “학생들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 하겠다” 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