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17일 한국교원대를 방문해 류희찬 총장에게 학교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올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전달 등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금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동오)는 17일 한국교원대를 방문해 학교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도회는 지난 4일에도 충주에 위치한 한국교통대를 방문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3일에는 충북인재양성재단에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달 27일에도 충북대를 방문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13일과 14일에도 충북도교육청과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21일에는 충주교육청을 방문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같은 날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를 방문해 기술인력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잇따라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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