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서산시는 24개 기업과 35명의 미취업 청년을 매칭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비 확보로 미취업 청년, 청년 창업 희망자들에게 지역 정착 유도 및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사업 △희망터전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 △관광산업 청년 코디네이터 등 7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실질적 취⁃창업으로 이어 질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 할 예정이다.

조만호 자치행정국장은 “금년도 사업 추진과 마찬가지로 사전준비를 거쳐 지역 내 청년들이 취⁃창업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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