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원호)가 16일 오후 5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글교실(강사 이인혜) 종강식을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원호)가 16일 오후 5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글교실(강사 이인혜)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은 봉암1리 남자경로당에서 연서면 주민자치위원과 외국인근로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글교실은 ㈜아이테크 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과 원주민이 더불어 함께 사는 연서면 구현을 위한 ‘다, 연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했으며 키르키스탄, 우즈배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 13명이 참여했다

신원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연서면민으로서 주민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2019년에도 한글강좌를 계속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