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중원대(총장 직무대행 김두년)가 충북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중원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0일 발표한 공시취업률 결과에서 70.7%를 달성했다. 이 취업률은 충북지역 4년제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 63.8%보다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특히 중원대의 취업률은 지난해 69.4% 대비 1.3%p 상승해 충북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취업률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원대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취업설명회 및 취업캠프, 직무적성교육, 학생 개인별 상담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이며, 모집군별(가, 나군) 중복지원 및 수능응시영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과에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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