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평생 난을 그리며 수익금으로 자선활동을 펼친 한건동 화가가 1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청주 출생인 고인은 2003년 북한어린이돕기 묵란 전시회를 시작으로 50여회 전국 순회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발인은 20일 빈소는 참사랑노인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1호. 연락처=☏010-9289-9291.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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