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서원구 민원지적과는 2019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사직1지구(사직동 6-43번지 일원 28필지 3924㎡)와 외천1지구(남이면 외천리 27-4번지 일원 297필지 26만1095㎡) 2개 지구를 예정지구로 선정하고 오는 20일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날 남이면사무소 열리는 주민설명회에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전반에 대한 설명과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및 동의서 제출방법 등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주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지구 신청에 필요한 동의를 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인 만큼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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