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조달청은 2018년 연간 목표액인 1조4768억원 보다 206억원 많은 1조4974억원의 조달사업을 초과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실적의 109.3% 수준으로 사업별로는 물품 및 용역 계약을 1조1521억원, 시설공사 계약을 3453억원 집행했다. 특히 물품 및 용역계약 실적이 전년대비 1172억(11.3%) 증가했으며 현 추세라면 연말까지 105% 초과 달성이 전망된다.

임근자 충북조달청장은 “2019년에도 지역 경제발전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실천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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