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세이브더칠드런 협약 통해 건립

부여군은 홍산면 북촌리에 꿈자람 공립지역아동센터가 17일 준공했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꿈자람 공립지역아동센터가 최근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꿈자람 공립지역아동센터는 지상1층 연면적 197.95㎡로 부여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이 협약으로 건립 됐다. 군은 부지와 센터 운영을 제공하고,세이브더칠드런은 센터를 신축해 부여군에 기탁하는 형식으로 조성 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설립된 국제 구호 개발 비정부 기구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 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최초의 공립지역아동센터인 꿈자람 공립지역아동센터가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통해 아동전용공간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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