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홍균 기자) 대한약사회 39대 신임 회장에 김대업 전 약학정보원장(54·사진)이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정보통신위원장, 약학정보원장 등을 역임했고 경기 부천시 대화약국 대표약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국민과 함께, 국민 건강을 따뜻한 마음으로 챙기는 약사 직능을 만들어가겠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령층에 대한 건강 돌봄이 주요 국정과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 직능을 활용한 방문 약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도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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