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소방서가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

증평소방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사례에‘관계인 참여를 통한 소방민원 서비스 4단계 개선’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심사 등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민원제도 개선을 통해 법령위반 사례가 2017년 대비 30%이상 감소해 국민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는 소방민원행정서비스와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종욱 증평소방서장은 “소방은 가장 신뢰받는 기관으로써 국민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속의 불편함을 주는 민원제도를 개선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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