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는 19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26회 충남북부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남북부상공대상은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기술혁신, 노사화합, 고용창출 및 수출실적 증대 등을 통해 기업과 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서온 유공 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각 부문별 수상기업은 △경영대상 (주)영광와이케이엠씨 △기술혁신대상 (주)광성정밀 △노사화합대상 테이진리엘소트코리아(주) △고용창출대상 ㈜대성하이테크 △경제활성화대상 ㈜알가등이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영광와이케이엠씨는 표면처리 사업부문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술력 확보와 지속적 R&D개발을 통해 지역환경 보전과 해외 산업 국산화 추진에 공헌했다.

기술혁신대상 ㈜광성정밀은 자동차 제동부품인 캘리퍼피스톤을 국내 최초로 프레스 가공 개발해 원가절감 및 기술개발에 기여했다.

노사화합대상 테이진리엘소트코리아(주)는 노사화합 및 복리후생 노력과 활발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인정받았다.

고용창출대상 ㈜대성하이테크는 효율적인 품질시스템 수립, 지속적 개선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 극대화 및 지역 고용 창출 인원 증가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제활성화 대상을 수상한 ㈜알가는 산학협력을 통한 지속적 연구개발,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수출실적 극대화 등을 통해 자동차 산업과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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