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6곳 등 인프라 확충 기여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공공인프라 확대,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어린이집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및 수범사례 분야 추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安心 청주보육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6곳(아이림, 대자연, 사천푸르지오, 아이들세계, 서광, 명지영아전담)을 확충했고 우수 열린어린이집 선정, 시간연장어린이집 운영, 24시간어린이집 운영,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운영, 장난감대여센터 운영 등 수요자중심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재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성과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관계자들이 노력해 거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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