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이용자 편의위주 개선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새해부터 옥화자연휴양림을 이용자 편의위주로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산림복지이용권(바우처) 소지자는 인터넷으로 객실예약 후 별도로 문의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현장에서만 가능했던 당일 객실 예약을 인터넷으로 변경해 객실 확인부터 예약까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객실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객실 사진과 평면도를 제공하고 족구장, 유야숲체험장, 어린이물놀이장 등을 최근 준공했다.

이밖에 휴양림 내 숲속 작은 도서관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사계절 내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옥화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객 위주의 휴양림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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