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와 잠재적 치매보유자 통합 관리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복지센터 4층 350㎡를 리모델링해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센터 4층 350㎡를 리모델링해 인지강화프로그램실, 치매가족카페, 작품전시공간, 직원사무실 등을 갖추고 치매환자와 잠재적 치매보유자를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또 치매안심센터 내 작품전시공간에는 치매노인들이 프로그램에서 창작한 작품을 연중 전시하며 지역작가들의 작품전시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제천을 만들고자 △매월 3만원 한도 치매환자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연중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가족 지원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실종예방인식표 발급 및 사전지문등록 지원 등을 실시한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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