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0일 통계청이 주관한 2018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통계조사 유공포상은 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대규모 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국 지자체에게 수여된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시는 사전 계획수립, 다각적인 홍보활동, 조사요원 근무여건 개선, 체계적인 실사지도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조사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통계조사는 각종 정책 입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통계 생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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