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2시 소담동 소재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2시 소담동 소재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지방국세청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연말정산 담당자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대전지방국세청 김영기 조사관은 “근로자는 소득·세액공제 항목 등을 미리 확인한 후 증명서류를 꼼꼼히 챙겨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제출해야 한다”면서 “원천징수의무자는 연말정산 세액을 정확하게 계산해 공제금액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달 15일부터 시행되는 연말정산에는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가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신고 도움자료의 제공을 확대한 가운데, 모든 근로자가 휴대폰에서 간소화 서비스 자료를 반영해 연말정산 세액을 계산해 볼 수 있도록 보완됐다.

기타 문의는 국세상담센터(국번없이 126)로 연락하거나, 홈텍스를 이용하면 된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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