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1300여 명의 신청을 받아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은 말썽꾸러기 주인공 노노와 인형 친구들이 위험과 사고를 겪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법,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두희 교통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습관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보다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통정책과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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