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억원 규모 4개 사업 추가 확정…마을 경관개선, 주민쉼터, 문화공간, CCTV 설치 등 사업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자유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사진, 증평·진천·음성)은 23일 2019년 농촌개발사업 신규 4개 지구에 총 25억여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경 의원실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기존에 반영된 내년도 농촌개발사업 이외에 추가 선정을 검토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4개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추가선정으로 중부3군 내년도 농촌개발사업에 총 17개지구 145억여원 규모의 신규 사업비가 반영돼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농촌개발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증평군은 죽리마을(마을만들기종합개발), 연탄3리 창조마을 등 2개 지구에서, 진천군은 초평면 영구리 하영마을, 음성군은 원남면 하당1리 당골마을에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경 의원은 “농촌개발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비예산을 군민여러분께 안겨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