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자치행정국장 김용학·산업경제국장 안광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이 2개국과 축산과 신설 등 조직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인사명단 13면)

군은 신설되는 자치행정국장에 김용학 기획감사실장, 산업경제국장에 안광윤 경제정책실장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신설되는 축산과장에는 이기호 군의회 산업경제전문위원이 임명됐다.

기획감사담당관 자리에는 최원영 보은읍장, 경제정책과장에 황대운 환경위생과장, 보은읍장에 박기병 수한면장, 농업기술센터소장에 김용우 농업기술센터지도관, 주민복지과장에 임헌용 장안면장, 민원과장에 이은숙 주민복지과장, 농정과장에 김광식 탄부면장, 탄부면장에 황인규 농축산과장이 각각 전보됐다.

또한 보건소장에는 김귀태 보건소건강증진팀장, 환경위생과장에 김정운 문화관광과문화예술팀장, 장안면장에 김갑식 재무과재산세팀장, 마로면장에 이영순 보건소보건행정팀장, 수한면장에 김영길 농축산과친환경농산팀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군 관계자는 “2개국 설치와 축산과 신설 등 조직개편과 명예퇴직,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전보, 신규임용 등 인사요인이 발생해 16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직렬별 형평성과 장기근속자 우대를 원칙으로 경력과 업무추진 우수자를, 본청의 6급 보직은 경력에 따른 연공서열식 부여를 지양하고 경력에 상관없이 해당 보직에 적합한 자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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