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들이 22일 오후 청주시 사직2동 5가구 연탄배달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 40여명은 지난 22일 청주시 사직2동 5가구에 연탄배달 봉사활을 펼쳤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장학생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 장학생 총동문회를 결성했다. ‘지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싶다’는 장학생들의 뜻을 몽아 지난해부터 (사)징검다리의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최해옥(36‧과학기술정책연구원)씨는 “재단 장학금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충북의 든든한 지원을 받은 만큼 고향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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