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018 아름다운 건축물 6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주거용 금상에는 강서동 청주J타워, 은상에는 오송읍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동상에는 새터성당이 각각 선정됐다.

또 주거공공용 금상에는 운천동 단독주택, 은상 산남동 서원노인복지관, 동상 남일면 상당구청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건축인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품격 높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에 있는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작품성이 뛰어난 12개(비주거용 6개, 주거용 2개, 공공용 4개)의 건축물이 출품됐다.

이근복 건축디자인과장은 "한 층 품격 높은 건축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