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가자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내년 새해 사자성어로 '동심만리(同心萬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통합 청주시 출범 2기를 맞아 내년에는 대내·외 갈등을 봉합하고 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4차 산업혁명과 지방분권 시대 등 변혁의 시기를 맞아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미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절박감도 담았다.

한범덕(사진) 시장은 "공무원과 시민 모두 대립과 갈등을 포용하는 마음으로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 아름다운 여정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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