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구제역 등으로 인하여 2016년을 마지막으로 3년 만에 열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진천읍 새해 해맞이 행사가 오는 1월1일 오전 6시 진천읍 백곡저수지 제방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AI, 구제역 등으로 인해 2016년을 마지막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천읍 해맞이 추진위원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따뜻한 차와 복주머니 나눔, 새해 떡국먹기, 신년제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봉주 추진위원장은 “2019 진천읍 해맞이행사에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서로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곡면, 이월면, 광혜원면에서도 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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