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라돈으로 인한 시민 생활의 불안감 해소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4일부터 라돈측정기를 무료 대여하고 있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무색ㆍ무미ㆍ무취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성 물질이며 폐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의 실내 라돈의 평균 농도는 124.9Bq/㎥로 조사됐다.

라돈측정기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 순서에 따라 지정된 날짜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하고 환경보전과에 방문해라돈 측정기를 대여받을 수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