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내 버스승강장 발열의자13개소, 바람막이 82개소 설치

논산시에서 시내에 설치한 길거리 바람막이.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논산시가 겨울철 한파 대비용 버스승강장 바람막이 설치에 나섰다.

시는 이 달 초 시장과 터미널, 학교 앞 승강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취암·부창동, 읍·면소재지 주변 승강장에 발열의자와 바람막이 등 12개소를 완료했다.

이달 중 총 82개소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며 3월까지 운영한 후 동절기에 다시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승강장에 동절기 바람막이, 발열의자설치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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