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생 대상 올해 마지막 병역검사 실시
다음달 3일부터 2019년 본인선택 신청 접수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올해 충북지역 추가 병역판정검사가 오는 28일 하루 동안, 대전·충남은 26~27일 이틀간 실시된다.

충북병무청 등에 따르면 이번 추가 검사는 올해 검사대상인 1999년생 중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과 그 이전 출생자 중 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모집병 지원자, 입영 후 귀가자, 병역처분변경원 출원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음달 3일부터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장소 본인선택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대상자는 내년도 만 19세가 되는 2000년생과 그 이전 출생자 중 병역판정검사가 연기된 남성이다. 충북병무청은 내년 4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충북지역에 주소를 둔 검사대상자는 인근 대전충남병무청을 선택할 수 있다. 문의=충북병무청(☏043-270-1258), 대전·충남병무청(☏042-250-4228).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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