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승환(63·사진) 충북대 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4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2년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7일까지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했으나 지원자가 1명밖에 되지 않아 17일까지 재공고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임된 김 대표이사는 충북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재)충북문화재단 이사,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신원조회 등 행정사항을 마무리 짓고 2019년 1월부터 김승환 대표이사 운영 체제로 재단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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