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19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이 사업은 군민들의 지속적인 사업 필요성 요청에 따라 음성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가 공포돼 지원기준이 마련됐다.

올해 자체예산을 편성해 총 20개 동에 동당(건축물 대장상 1건) 200만원을 보조하게 됐다.

군은 빈집 정비 등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군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인구를 유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롤 보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지원신청서를 내년 1월1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조례에 제정된 우선순위에 의하여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안기홍 건축허가과장은 “공익상 현저히 유해하거나 주변 환경을 현저히 저해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하여 농촌경관과 마을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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