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품목 2116만불 수출…목표치 8.4% 초과 달성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이 충북도의 2018년도 농식품 수출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수출 우수시군 평가에서 2015년 장려, 2016년도 우수, 2017년도 최우수 상을 받았다.

군은 LA한인축제 농특산물 판촉전 참가, 보은 생대추 일본 현지 판촉행사 등 수출 마케팅을 추진했다.

특히 보은대추 수출대학 운영과 수출법인 설립으로 보은대추 등 신규 해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은대추, 방울토마토, 배, 김치, 사과즙 등 12개 품목 농산물을 수출해 11월 현재 목표대비 8.4% 증가한 2116만9000불의 실적을 올렸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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