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보건소는 2018년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 △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교육 △자가 시력검진을 통한 시력증진 △ 약시 조기발견 및 치료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를 예방하고 국민 눈 건강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와 함께 출산장려사업 및 모자보건사업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는 게 군 보건소의 설명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세심한 모성건강정책을 마련, 여성들이 안심하고 임신·출산할 수 있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한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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