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유공

이우종 충북도 기획관리실장(가운데)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 정부합동평가’ 유공으로 근정포상을 받은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우종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이 26일 ‘2018년 정부합동평가’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충북도는 6개 분야(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모두 ‘가 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로부터 13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도 받았다. 이번에 충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한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 실장은 올해 초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방과 중앙에서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평가업무에 적용, 평가달인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실적관리부터 평가대응기법, 현지실사까지 꼼꼼하게 손수 챙기는 등 전략적이면서도 섬세하게 업무를 추진, 전무후무한 쾌거를 이뤘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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