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과 관광객들이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가 오는 31일과 새해 첫 날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넘이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사)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오후 3시 50분부터 레크리에이션과 소망엽서 추첨 이벤트, 지역가수 공연,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어 일몰 시간에 맞춰 해넘이 감상, LED 풍등 날리기, 난타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시민탑 광장에서도 대천해수욕장 상인회 주관으로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해맞이행사는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오전 6시 30분부터해넘이 해맞이행사 열리며, 화톳불 밝히기, 풍물놀이, 새해소망 기원,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순으로 진행된다.

해맞이 행사시에는 옥마산 등산로 입구에서 성주면 방향이 일방통행로로 지정되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성주면 방향에서 팔각정으로 오르는 도로는 차량이 통제된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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