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총장 직무대리 송승호) 품성교육센터는 26~27일 이틀간 충북도자연학습원에서 품성교육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유주현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총학생회 간부와 21개 학과의 학회장, 학년대표 등 61명이 참여했다.

품성교육 리더십 캠프는 △책임감과 자신감 향상 교육 △삶에 대한 목적과 비전 수립 교육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교육 △인성 및 품성 함양교육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5년간 매년 대표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폭력예방 교육, 나에게 보내는 비전・다짐 그리기 △공동체 의식 함양 △집단에서 리더십 표현과 조절 △집단 창의력 향상 M-Bot 등으로 진행된다.

유주현 총학생회장은 “리더쉽 캠프를 통하여 책임감과 통솔력 함양 및 리더로서의 초석을 다지고 전체학과 대표학생들과 원활한 소통의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는 학내구성원 모두와 소통하고 화합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 더욱 발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 품성교육센터는 △다도예절 △교수님과 함께하는 인문학토론 △인사예절 △직업예절 △꿈드림 봉사 △사제동행 꿈돌기 △힐링캠프 △선비캠프 △후마니타스 강좌 등 17개 프로그램을 개최해 3000여명의 재학생에게 인성과 품성함양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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