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중간 검사 결과 H7항원이 검출돼 아산시가 조류 이동제한과 긴급 방역에 나섰다.

지난 20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25일 H7형 조류인를루엔자(AI)이 검출되자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에대한 검사 결과는 2~3일 소요된다.

시는 항원이 검출되자 검출지역 반경 10km을 ‘야생조소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가축 이동 제한과 사육중엔 가금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곡교천 반경 10km이내의 예찰지역에는 173농가에서 284만8000수의 가금류을 사육하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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