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괴산지구 이완철(53‧사진) 위원이 27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지검 7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위원은 지역의 비행소년 선도보호 등 범죄예방활동과 보호관찰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위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 선도와 지원, 보호관찰 업무지원 등 지역사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범죄예방을 선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괴산군 소수면 소암리에서 30여년째 양돈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박성미씨와 1남1녀다.

법사랑 괴산지구는 매월 괴산군 11개 읍‧면의 독거노인을 방문해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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