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용관동에서 축산업을 하는 윤평남(63)씨가 27일 저소득가정에 전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8kg들이 백미 18포를 달천동에 기탁했다.(사진)

윤씨는 매년 50여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충주시 번영대로 상가번영회도 이날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라면 25박스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가번영회는 지난해에도 라면 20박스를 기탁해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등 저소득가구 20곳에 전달하기도 했다.

충주지역 한 기업체도 연말을 필요한 곳에 전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텔레비전을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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